수익형 블로그를 진행하면서 저품질은 최대한 피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누구든지 한번 이상은 저품질 블로그에 당첨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품질에 걸리지 않기 위해 인터넷에 퍼진 여러 가지 방법들로 예방하고 또 조심하는데요. 과연 이런 방법들이 저품질을 피할 수 있게 할까요?
저품질
많은 게시글을 올리고 정성스레 가꾼 블로그이더라도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 하루 아침에 조회수가 급락하고 또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이 안 되는 안타까운 상태가 됩니다. 이런 일을 피하기 위한 방법들이 여럿이 인터넷에 퍼져있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제목과 내용의 잦은 수정
티스토리는 해당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까지 잦은 수정과 변경으로 저품질에 걸리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제목을 수정하면 상위노출되어 있던 게시글이 순식간에 순위가 떨어진다던가 뒷 페이지로 가버리는 등의 일이 발생하고 추후 맞춰가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잦게 수정하고 변경하면 상위노출을 위한 고의적인 트롤링행동이라 판단해 네이버에선 제재를 가하게 됩니다.
2. 과도한 키워드 반복
티스토리 블로그는 해당 사항으로 저품질에 걸립니다. 명확하게 몇 개의 키워드를 반복해야 저품질에 걸린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트롤링 수준의 키워드 반복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3. 게시물 잦은 삭제와 잦은 업로드
저품질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게시물의 오타를 발견하거나, 이제는 오래된 자료가 되어버렸거나 정보나 내용이 없는 많은 게시글을 한꺼번에 수정 및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가 발생하는 이유는 게시글을 작성하는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게시글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AI 또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수정이나 글의 삭제에 대해서 너그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짧은 시간 내에 과도한 삭제, 과도한 포스팅의 발행 등은 AI가 보기에 글의 삭제나 업로드 및 수정이 사람이 아닌 무언가가 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블로그의 품질 판단을 낮게 설정해 버리게 됩니다.
4. 타 블로그를 스크랩하는 행위
저품질에 걸립니다. 인터넷상에 등록되어 있는 글을 그대로 내 블로그에 복사, 붙여 넣기를 하게 된다면 html 또한 같이 복사, 붙여넣기가 되기에 AI입장에서 좋지 못한 행동으로 보이게 됩니다. 인터넷에 있는 글을 메모장으로 옮기고 내 블로그에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 하더라도, 글의 문단, 구절 등이 일치하는 등 복사, 붙여 넣기의 흔적이 남아있다면 저품질의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5. 게시물 업로드 간의 긴 공백기
해당사항 없습니다.
6. 타인의 신고
저품질에 걸리게 됩니다. 키워드는 특정인이 소유하지 못하지만, 타인으로부터 내 게시글에 여러 명이 단기간에 신고하게 되면 글의 품질 유무와는 상관없이 저품질에 걸릴 수 있게 됩니다.
7. 포털사이트의 로직 문제
안타깝게도 로직이 좋지 못한 daum과 같은 포털 사이트의 경우 AI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품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AI의 분별 능력이 낮기 때문에 해당 게시글이 좋은지 좋지 못한 지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퍼져있는 저품질에 걸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품질에 대해 사실인 부분도 있고, 사실이 아닌 부분도 더러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블로그 생활과 활동으로 최대한 저품질을 피해보는 게 좋겠지만, 어느샌가 모르게 저품질에 걸리는 것 또한 블로거의 숙명입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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